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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시진핑, 양안 전쟁 매우 낙관한다” 美 NSC 전 고위 관료의 경고
사진 셔터스톡 시진핑(習近平) 중국 국가주석이 대만과의 전쟁을 과도하게 낙관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와 눈길을 끈다. '중국통' 매슈 포틴저 전 미국 국가안보회의(NSC) 부보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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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경화·폼페이오 '작별 회담'···"한·미 관계 굳건함 재확인"
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9일 국무부 청사에서 오찬을 겸한 회담을 했다. [사진 외교부] 미국을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9일(현지시간)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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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7월 北대화 재개 노리는 정부…"바이든 측에 韓대북정책 설명"
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9일(현지시간) 미국 워싱턴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의 회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. [외교부 제공]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9일(현지시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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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中함대 3일내 침몰" 꺼낸 그녀, 美 최초 여성 국방장관 되나
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 미국 국방부 차관을 지낸 미셸 플러노이가 바이든 행정부의 첫 국방부 장관 유력 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그가 미군이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전체 함대를 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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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바마, 헤이글 국방장관 사임 발표…사실상 경질
버락 오바마 대통령 내각의 유일한 야당 인사였던 척 헤이글 장관이 사임한다. 오바마 대통령은 24일(현지시간)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헤이글 장관의 사임을 발표했다. 기자회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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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이글 미국 국방장관, 전격 사임…오바마 대통령 대한 '쪽지' 보낸 게 원인?
美 버락 오바마 행정부 각료 가운데 유일한 공화당 출신이었던 척 헤이글(68) 국방장관이 사임했다. 오바마 대통령은 24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조 바이든 부통령과 헤이글 장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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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이글 내보낸 오바마 …‘첫 여성 국방’ 카드 꺼내나
플러노이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4일(현지시간) 척 헤이글 국방장관의 사임을 발표한 후 미국 역사상 첫 여성 국방장관이 등장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. 워싱턴포스트(WP)·A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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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‘바이든 당선인’ 첫 언급…“다방면으로 소통”
━ 미국 바이든 시대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청와대 수석·보좌관회의에서 “바이든 후보의 당선을 우리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”면서 “새로운 행정부를 준비하는 바이든 당선인 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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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“바이든 당선인” 칭했지만···축전·통화·방미단 ‘타이밍 싸움’
문재인 대통령이 9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공식화했다. 다만 본격적인 정상 차원의 대미(對美) 외교 채널 가동을 앞두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. 문 대통령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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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 첫 국방장관 물망이던 여성이 고사한 이유 보니
지난 24일(현지시간) 물러난 척 헤이글 전 국방장관의 후임으로 유력하게 거론된 미셸 플러노이 전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이 장관직을 고사했다. 이에 따라 사상 첫 여성 국방장관의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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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, ICBM 개발 기술 성공적 … 10년 내 핵 탄두 장착 가능”
미 국방부는 ‘2010 국방검토보고서’를 통해 미사일방어(MD)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.북한·이란 등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서다. 사진은 미 해군 이지스함이 2007년 1월 하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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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게이츠 후임에 햄리 유력” … 오바마 의중은 ‘보수’?
중국을 방문 중인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이 12일 베이징 외곽에 있는 만리장성을 찾았다. 3박4일간의 방중 일정을 마친 게이츠 장관은 일본(13~14일)과 한국(14일)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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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중, 한국 주도 통일이 자국에 도움 된다고 결론 못 내려”
관련기사 글레이저가 본 중국 권력 내부 중국의 부상과 더불어 한반도의 운명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다. 중국은 왜 북한의 거듭되는 도발에도 불구하고 북한을 두둔하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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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미친 개’ 매티스, 알고보니 손자병법 등 7000권 꿴 전략가
━ 트럼프의 미국 눈길 끄는 각료 인선 ‘미친 개’로 불리던 현역 시절인 2010년 7월 연방 상원의 중부군사령관 인준 청문회에 출석한 제임스 매티스(왼쪽). 오른쪽은 퇴역 후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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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중국 역할 가장 중시” 미국 대표단, 후진타오 만나기로
미국과 중국이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 발사 강행 움직임을 보이는 북한에 대응하기 위해 활발하게 공조하고 있다. 북한의 핵보유 강행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중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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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정호의 시시각각] 외교는 아무나 하나
남정호 논설위원 지난달 26일 국회에서는 한국 외교의 무력함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상황이 벌어졌다. 미국 대선 8일 전에 열린 외교부 국정감사장. 질의에 나선 박진 국민의힘 의원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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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칼' 잡은 바이든, 트럼프표 정책 싹 갈아엎는다…거리두기 강화, 감세 철회 이어질 듯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. [연합뉴스]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 20일 ‘바이든 행정부’ 출범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. 정권 인수 절차에 속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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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서실장에 31년 복심 클레인…코로나 맞설 ‘에볼라 차르’
2014년 11월 백악관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에 대응할 전권을 지닌 ‘에볼라 차르’ 론 클레인(왼쪽)이 조 바이든 당시 부통령과 에볼라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. [로이터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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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경화 출국으로 대미외교 시동···정작 '바이든 채널' 안 보인다
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하고 있다. [뉴스1]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7일(현지시간) 승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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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아시아정책 사령탑에 일본통 러셀 유력
대니얼 러셀(左), 제프리 베이더(右) 버락 오바마(Barack Obama) 미국 행정부의 동아시아·태평양 담당 외교·안보 라인이 물갈이될 전망이다. 백악관·국무부·국방부의 내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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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중, 한국 주도 통일이 자국에 도움 된다고 결론 못 내려”
중국의 부상과 더불어 한반도의 운명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다. 중국은 왜 북한의 거듭되는 도발에도 불구하고 북한을 두둔하는 것일까.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속셈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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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통령·국무·국방 '여성 트로이카' 탄생? 주목받는 '팀 바이든'
7일(현지시간) 미국의 제46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고 선언한 조 바이든 당선인(오른쪽)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. [AP=연합뉴스]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7일(현지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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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링컨·라이스는 국무장관, 플러노이는 첫 여성국방 물망
━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 - 내각 구성 어떻게 조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는 미국의 전통적 가치 복원을 의미한다. 이는 실력이나 가치관, 도덕성이 아닌 충성심과 친분을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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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바이든 내각, 女재무·국방 유력"…한국계 정박 인수위 합류
조 바이든 당선인 인수위팀이 11일(현지시간)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론 클레인 전 부통령 비서실장을 발표하면서 차기 행정부의 내각도 조만간 윤곽을 드러낼 예정이다. 뉴욕타임스(